"누구인가? 누가 울음소리를 내었어?"
1. 석사 강의 도중 한 엄마(학생)의 아기가 울음을 터뜨림
2. 당황한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강의실을 나가려고 함. 하지만 교수는 그녀를 말렸고, 능숙하게 아기를 들어 올려 품에 안은 채 강의를 이어 나감
3. 사실 그는 자신의 석사 과정 수업에 기혼이거나 자녀가 있는 학생이 꽤 많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고, 평소 강의실에서 모유 수유하는 것까지 허용해 왔다고 함
4. 아이 엄마도 베이비시터를 미처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5. 유독 아기를 안은 모습이 능숙해 보이는 이유는 본인이 실제로 다섯 손주의 할아버지이기 때문이었다고 소개함
6. "어떤 엄마도 아이와 교육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
7. 이 사진은 교수님의 딸이 처음 온라인에 올림
순애컾의 가장 꼴리는 스킨십은
솔직히 섹ㅅ가 아니라
키스, 이마키스, 손발등 키스, 깍지손, 서로 가슴에 손 얹기, 귀만지기, 머리카락 만지기(여기서중요한건 머리를 쓰다듬는게 아니라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만지는겁니다 여성이면 손가락 사이사이로 머리를 쓸어내리는) 이런거임
cine21.com/news/view/?mag…
“[밀양]은 처음으로 여성이 중심에 선 이창동 영화인데요.”
“[밀양]이 특별히 여성이 중심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예컨대 이야기는 그대로 두고 신애와 종찬이 자리를 바꾸면 안 되는 이유가 뭘까요?”
“당연히 여자가 그 자리에 있어야죠. 남자가 삶에 절망했다고 하면 믿겨져요? 남자가 삶의 구원을 얻는다고 하면 가슴에 와 닿나? ‘지가 아프면 얼마나 아파’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여자가 정서적으로 바닥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남자는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자는 훨씬 제약이 많죠. 사람의 고통은 하나의 사건에서만 기인하는 게 아니거든요. 최종적으로는 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좌절할지라도, 실은 살아온 시간 동안 쌓인 절망감 위에 어떤 사건이 최종적 무게로 얹히는 거죠. 그 같은 실존적 고통의 총량이 여자 쪽이 크다고 보는 거예요.”
- 씨네21, 2007년, 이창동 인터뷰 (by 김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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