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중진담 @CRYSTAL__LEE

한걸음씩 나아가고 한걸음씩 여행합니다. 33.609619,130.414277 Joined Ma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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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a year ago

인생 최고의 생일파티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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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a year ago

이슬이 나오는 현실화를 그냥 가볍게 했는데, 다른 이슬이 나타날줄이야. 진짜 신기하구나. 아 이게 맞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세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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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2 years ago

투덜거릴 일이 아니었다 중요한건 마인드셋, 패러다임 그뿐. 자꾸 드러누우려는 관성을 고치는 것도 패러다임이다. 그리고 Fake it until you make it. 싸이월드 감성은 다르게 쓰자. '난... ㄱ ㅏ 끔... 눈물을 흘린 ㄷ ㅏ...' 가 아니라 이런 느낌으로 쓰자. 그럼 철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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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근자감. 생각해보면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세팅값이다. 과거탓만 하던 나는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다. 뭐 난 되니까. 언젠간 되니까. 될거란걸 알아. 진쏠미님의 영상이 머리를 스치고 간다. 현자들은 여기저기서 이미 알려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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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2 years ago

관악기. 호흡으로 진동을 만들고, 그 진동으로 귀에 되돌렸다. 숨이 짧던 어린 시절에는 힘들다 생각했는데, 지금 지나고 보면 그 호흡을 끝까지 부는 연습을 해서 지금 비우기가 쉬운 것 같다. 끝까지 불어 내쉬고 소리를 만들고 세상에 돌려놓자. 나의 울림을 먼저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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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명상을 하다가 내가 떠든다. 이 소리는 라디오다. 가끔 티비처럼 보인다. 라디오임을 인지라도 무시하거나 볼륨을 낮추거나, 리모컨으로 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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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2 years ago

누구집 개이름도 아니고. 그 개이름이나 다른 것이나 가치의 높낮이를 따질 수 없다. 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중 내 눈에, 내 귀에, 내 머릿속에 떠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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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2 years ago

짤짤이 생길때마다 기부, 그리고 오늘은 저 기부이벤트를 내가 셔터내렸다. 이거 굉장히 뿌듯하다. 1000만원은 금방 채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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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곽변호사님 악습관 소거법 4가지 1. 자기경고 2. 자기징벌 3. 도파민 디톡스 4. 운동+찬물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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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그냥 어차피 내가 지금 꿈꾸는대로 될걸 그냥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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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2 years ago

달이 아직 떠 있어서 아침 8시반에 달 보고 이야기도 한다 서쪽을 바라보는 정류장에 서있으니 달도 눈에 들어온다 무뎌지고 둔탁했던 감각들이 다시 일어난다. 나이가 든게 아니었다. 내가 깔고 앉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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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2 years ago

팔에 증거가 있었다는걸 왜 이제 깨달은걸까. 팔을 번쩍 들어올려 머리를 맞는 것을 막던 꿈속 모습이 남들에게도 이게 어머니의 출산 전날 꿈속 내가 이랬다던 그 모습이라고 말했는데. 왜 이제야 꿈과 현실과 창조의 과정임을 깨닫는건가. 몸에 문신을 할 필요가 없는 증거가 태생적으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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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2 years ago

신에게 사랑을 돌려주었다. 버스비 파리바게뜨 돌아가는 버스비 오늘 나는 3번 사랑을 돌려주게 됐다 더 카운트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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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2 years ago

Lab diamond도 diamond다. 인간이 '가격'을 매겼을 뿐 분자구조는 같을 것이 아니냐.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난다면 그만큼 개수를 많이 만들면 될 것이 아니냐. 의식을 채굴해서 나아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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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2 years ago

내 파트너가 나보다 끌어당김을 더 잘 하고 있었다는걸 오늘에서야 깨달았다. 법칙이 뭔지도 이름도 모르고 관심도 없을텐데 지나가는 차를 보고 음 나는 저 유광이 예쁘네 무광이 예쁘네(GV80) 건물도 저거보다 더 큰거 저거가 있어야해 그의 의식 속에서 내가 큰 태엽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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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2 years ago

계단이 두려워진 이유는 계단을 보아서다. 어릴때는 그저 통행로로 생각하고 날아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넘어질까 헛디딜까 두려워했다 계단은 내려가고 올라가는 통로다 나는 길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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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2 years ago

매일 현실화해가는 모습이 즐겁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과 과정이 즐겁다. 빨리 더 성장하고 싶다. 욕심부릴 필요는 없다. 아주 많이 성장한 모습을 생생히 상상하고, 그 모습의 손을 잡는다. 그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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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중진담 @CRYSTAL__LEE

2 years ago

명상하다가 문득. 지금 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의 목소리는 어떤거지 그냥 문자인지 관념인지 생각은 들지만 그 목소리가 어떤지, "목소리"는 맞는지, 소리인지, 문자인지 그 존재는 무엇인지, 존재는 맞는지. 이왕 말할거 영국 포쉬 액센트로 말해달라고 해봤다. 걔가 욱하는게 느껴졌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