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윈터 페스티벌 @Fate_swf

*결국 안 쓴 상점페이지(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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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러닝 및 이벤트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스 참여 및 MVP 수상을 하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릴 예정입니다. 나중에 차차 안내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운영이었습니다만, 잠시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었길 바랍니다. 오너 대화를 허용합니다! 트친소 태그…제안받습니다.

2022.11.07~2022.11.23 「서번트 윈터 페스티벌」 ~Ending~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렇게 되었군요. 나아가라 펜둘로, 굳세어라 니치린, 즐겨라 서번트들이여! 일단은, 조금 쉬어둡시다.

"1위는 발리 씨였십니더." "흐응." "2위는 3인조고예…" "그 3인조말인데, 팀명은 누가 붙인거야?" "접니더. 캐스터 1명, 포리너 2명 해가지고." "P가 아니라 F인데." "으응~내는 에도 사람이니까…" "3위부터는 뭐, 크게 차이가 없어서…! 전부 수상시키는걸로~상품은 마스터가 주시는깁니더?" "하?"

니치린과 바르톨로메의 몇 번의 소환시도와, 능글능글 붙어온 분자에몬 등…으로 인해 식구가 는 것도 재밌는 일이지요. "그래서, MVP는 누구였는데?" "아, 살짝 알려드릴까예."

"꽤나 재미있는 사람들이네 싶어서, 맘이 바뀌었네예." . . . 그 후로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만, 결론적으로는 모두가 펜둘로로 무사귀환. 이라는 당연한 결말에 도달했습니다.

"그보다 그거, 팔면 엄청나게 돈이 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기왕이면 먹고 나르고싶었는데." "되겠냐…?" 니치린의 츳코미에도 아랑곳않고 모두에게 조각을 얻기 위해 손을 내밀던 분자에몬이 빙그레 웃습니다.

"무슨 말씀이신가 했네예. 부정은 않겠십니다만…조금 어폐가 있는 게 아닌지?" "어폐라면?" "내도 성배를 찾기 위해 열심히 했십니더? 그러던 중에 여러분이 협력해온 것 뿐 아입니꺼." "하?" "저번에 얻었던 조각들 말이지예, 슬슬 거의 모였으니 맞춰보면 될 깁니더. 불만 없지예?"

"그래서 말이지예, 이번 서번트 윈터 페스티벌의 MVP를 발표하겠십니더." "잠깐. 그 전에 할 얘기가 있지 않아?" 니치린의 난입…이군요. 분자에몬은 고개를 살짝 기울입니다. "원하는 게 있으면, 그 쪽에서 말해야지예."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이번 특이점의 원흉은 너다." 순간 침묵.

바빴던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이야아, 이것참. 다들 수고가 많으셨네예. 주민 분들도 많이 찾아주셨지 뭡니꺼." 그렇게 말하는 분자에몬은, 들고있는 주판을 튕기며 히죽거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9시에는 아웃트로, 즉 엔딩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능하면 모두 참석해주세요~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아침까지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 때까지 준비를 제대로 마쳐봅시다! XX의 조각에 대한 조사는 마쳤다고 펜둘로에게서 연락이 왔지만…그건 행사가 끝난 후에 전하겠다고, 니치린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뭘하면 좋을지는 천천히 구경하면서 결정해도 좋겠지예." "아, 심심하실 것 같아가…가챠코인을 3개씩 나눠줄테니 없는 사람들도 돌려보이소♡" 짤랑짤랑. 분자에몬은 코인을 나눠주고 다시 부스들을 점검하러 갑니다. 그렇군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건 3시간 후인가…

여기저기에 서번트들이 준비한 굿즈와 동인지 등이 디피되어있군요. 익숙한 얼굴들…이 보이는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열리긴 했지만, 아직 부스를 준비하지 못한 분들이 있어서…판매는 이따가 12시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더. 괘안치예?" 니치린은 좀 귀찮다는 얼굴입니다.

빠바빠밤~~~네네, 그렇습니다. 서번트 윈터 페스티벌의 날이 밝았습니다.(현재 시간에서 -12시간을 해주세요) 분자에몬은 꽤나 분주해보이네요. "야아~다들 와주셨네예. 이것참, 이것참. 이걸로 결판을 지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예!" 평소와 같은 히죽히죽하는 얼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