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물어본적 없는 늦덕의 입덕스토리 과거의 나는 호시 승관 민규 우지밖에 몰랐음 그러던 23년 6월 15일 순영이 생일이 추천에뜸 아 맞다!! 세븐틴 십오야 나왔던데 봐볼까?! (나 피디 예능 좋아해서 다 챙겨보는 사람) 이것이 사랑의 시작이었다
십오야 전편을 그날다봄_완전히 홀림~홀리홀리 나는 약간 똘끼+올바름+본업잘함에 미침 본격적으로 멤버들의 생일, MBTI등을 찾기시작함 십오야 첫 등장부터 매우 신경쓰였던 원우가 인프제인것을 확인하고 혼자씰룩거림
필모에 인더숲이 있는걸 발견_바로결제함 어? 내가 생각했던 민규가 아닌데? 일잘해, 부지런해, 착해, 요리 잘해 운동도잘해, 잘생겼는데 왜이렇게 귀여운거야 이러면서 민규, 원우, 호시 인스타를 팔로우함
아...아니다 싶어서 계정을 하나 만든다 13명 팔로우 해놓고, 마음의 편안함을 느낌 그리고 갤러리에 세븐틴 폴더가 생김 제일 처음 저장한 사진은 민규
7월에 콘서트를한다고???!! 가야지! 하지만 모든걸 다 실패함 추첨은 신청을 못했고, 선예매는 의미가 없었고 그래 나 더위도 많이 타는데 온콘을 보자_결제 Fire 보고 난뒤 콘서트 못가면 죽음뿐(집착광)
그 뒤로는 캐럿들과 같은 루트를 탐 고잉정주행하고, 무대랑 시상식 다 찾아보고 (콜삼 민규 직캠은 백번은 본듯)
얘들의 존재가 큰 힘이 되었던적이 있는데 팀장3년차에 심각한 번아웃이와서 회사 사무실에서 3시간 넘게 울던날이 있었음 완전 무너져서 물도 못마실정도였는데 그때 날 일으켜준게 '경음악의 신' 안일어날수가 없잖아? 그래서 툴툴털고 일어남
그러다 사랑에 깊게 빠진날이 있었는데 마마대상 받은날. 승철이 지훈이 수상소감 듣고나서 가슴이 뻐렁치다가 아린 느낌이 나기 시작함 원우랑 승관이 소감에는 정말 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