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제가 작년에 익명님이 생일 물어보셔서 좀 쑥스러워서 제 계정 생일을 비공개로 돌렸었답니다.. 그래서 익명님들 중 누군가는 알고 누군가는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글서 그냥 머쓱하게 생일 공개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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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익명(독자)님들께서 축하해 주고 싶으실 줄은 몰랐어용. 제 생일을 기억해주시고 축하해 주실 줄도 몰랐고.. tmi지만 가족들과 생일을 보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올해는 가족들과 보내게 되었답니다. 한 8년만? 인 것 같아요. 흐하핫..^_^)..~ 여튼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