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7 아침에 겨우 일어나서 꾸역꾸역 학교 가기 오늘은 베른역으로 안가고 그 전에 있는 좀 작은 역에서 기차를 타봤어요 체감상 환승거리도 더 짧고 편하고 빠른 느낌? 앞으로도 이렇게 다닐듯! 맘에 들었음 비오고 춥길래 방수자켓 입음 너무 연두초록이라서 부끄러움ㅎㅎ 스키타러 가야할듯ㅋ
교수님이 출산 휴직하셔서 박사 과정인지 박사인지가 강의하러 왔음 질문에 대답하고 싶었는데 걍 일상어 말고 분수 같은거나 용어들이 바로바로 생각이 안나서 대답 못함ㅠㅠ 다 아는건데ㅠㅠ 힝 요기 애들이 파이썬 공부 어케 하는지 궁금함 물어봐야겠어!
팀플 회의하는데 머신러닝이나 기본 통계 이론은 내가 훨씬 많이 알고있음 근데 작업 해오는거 보면 너무 잘하고 일단 서칭 능력(?)이 좋은 것 같음... 나중에 다 물어봐야지 흐흐흐... 학교에서 뭘 딱히 많이 알려줬을 것 같지도 않은디... 영어를 잘해서 그런가ㅎㅎ
넘 배고파서 밥을 사먹음 비엘 올때 도시락 싸오거나 걍 안먹고 집가서 늦은 저녁 먹거나 그랬는데 어제 뭘 안먹고 잤더니 배고프더라^^;; 학교에서 가까운곳에 구글맵 리뷰가 엄!!청 좋은 케밥집이 있어서 가봄 이거 12프랑인데 고기도 많이 들고 맛있고 양도 많음 1.5인분?되는듯!!ㅇ
맛집을 찾아서 넘 신났어ㅎㅎ 가게가 크진 않은데 손님들이 밖에 까지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음 북적북적 진동벨 주더라 포장해옴 오늘 페퍼톤스 정규8집이 발매되는 날이었기 때문에!! 케밥 사러 갔다오고 먹는 동안 앨범을 들었음ㅎㅎ 리메이크 곡들은 가수랑 선곡 보고 좋겠는데~ 싶은건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