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 KOREA Night with 인터뷰 #지훈
Q. 어제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본 것은?
지훈: 저는 어제 물 마셨습니다. 차를 마셨었고요. 보리차 먹었고 음식은 저녁으로 떡볶이 즉석 떡볶이를 배달해 먹었습니다. 죄송해요 저 이불 봤어요 이불 자기 전에 이불 봤습니다.
Q. 휴대폰 배터리가 몇 퍼센트일 때부터 불안해지는 편인?
지훈: 70퍼가 되면 좀 불안해집니다. 왜냐하면 그때부터 완전 팍팍 줄기 때문에 불안합니다.
Q. 요즘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지훈: 아 진짜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하고요. 진짜 뭐뭐 먹고 싶다 진짜 뭐 잘해야 된다 진짜 시간 없다 이런 말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Q.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습관은?
지훈: 눈 이렇게 치켜뜨는 습관이 있고요 렌즈 많이 낀 최근에 꽤 많이 했습니다.
Q. 절대 버리지 못하는 물건 하나는?
지훈: 저는 충전기를 잘 못 버려요. 특히 줄이 긴 것들이 편해서 보관해 놓는 것 같습니다. 한 8개? 근데 또 이상하게 쓰지는 않아요.
Q. 내가 생각해도 조금 유치하지만 계속 좋아하는 것은?
지훈: 만화를 좋아합니다. 특히 어렸을 때 봤었던 만화들 뭐 스폰지밥이나 짱구이나 자두야 계속해서 봅니다. 유치한 거 그거 말고는 아직도 불량식품을 좋아합니다.
Q. 미래의 나를 10초 보기 VS 과거의 나에게 10초 전이하기
지훈: 미래의 나를 10초 보겠습니다. 미래에 무슨 일이 있는지 보고 그 10초를 바꾸기 위해서 이러지 않을 것 같아요. 미래를 보고 현실에서 움직이겠다
웃고 있는 제 모습이요 제발 간절합니다.
Q. 평생 겨울 하기 VS 평생 여름 하기
지훈: 저는 평생 여름 하겠습니다. 겨울은 추워서 몸이 쪼그라들어서 다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여름은 그렇지 않으니까 좋고 추울 때 무대보다 더울 때 무대가 좀 더 할 만했던 것 같아요. 아 아닌가? 잘못 선택했나?
Q. 딱 하루 원하는 나이로 갈 수 있다면?
지훈: 5살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저 유치원 버스가 너무 타고 싶어요. 그 노란 색깔 버스를 그때만 탈 수 있을지 몰랐어요.
Q. 꿈 속 세계관에 딱 한 사람만 초대할 수 있다면?
지훈: 고든 램지 셰프님 초대해가지고 맛있는 음식 먹도록 하겠습니다. 저 요즘 양식을 좋아해서 양식 스테이크 구워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웰던으로 먹습니다.
Q.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 어떤 장르가 좋을까?
지훈: 호러 장르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무서운 거를 좋아하는 것기도 하고 뭔가 그 무서운 영화 들어갔을 때 연출들을 실제로 보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배경은 굉장히 시골이고 저의 역할은 무당분께서 이제 굿을 여시는데 굿 앞에서 이제 보조를 하는 그 정도의 역할. 그게 좀 덜 무섭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지금 당장 이명으로 문자 한 통을 보낼 수 있다면 내용과 보내는 이를 정해주세요
지훈: 저는 저희 사이한테 문자 보내가지고 곡 스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가사 보낼 거 같아요.
Q. 영화 속 세계관에서 일주일 살아야 한다면 어떤 영화가 좋을까요?
지훈: 쥬라기 월드 하겠습니다. 그때 공룡들이 궁금하기도 하고 보니까 굳이 위험한 짓을 안 하면 죽진 않더라고요 그 영화에선 안전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Q. 검색 기록 공개하기 VS 사진첩 전체 공개하기
지훈: 둘 다 가능하긴 한데 저는 검색 기록을 공개하겠습니다. 투어스 지훈, 투어스 도훈, 투어스 영재, 투어스 거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사진첩은 제가 자다 깼을 때 사진들이 좀 있어요.
Q. 아무 설명 없이 지금 당장 포즈 하나를 해야 한다면?
지훈: 포즈? 짠! 끝~마지막 질문이 제일 쉬웠던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