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mang_o_man_go

해피를 지향하는 마조. 🥭푸슝https://t.co/ZUizZkC4Eg all-wuj-ps-0225.postype.com RPS ⭕️ 올라운더를 넘어 크오까지 Joined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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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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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어느 집 막내가 아침부터 이렇게 사고를 쳐. 르다 엄마 닮아서 그래?" "아니약...!!" "우리 막내 진짜," "진짜 모?" "막내라서 다행이야." 아직 말 뜻을 완전히 이해한 것 같진 않지만 아원이는 뿌듯한지 예쁜짓까지 하면서 웃었다. 루원이는 어색하게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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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mang_o_man_go

3 months ago

근데 안 되는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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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혹시 몰라서 첫 타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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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mang_o_man_go

5 years ago

"솑즈엱. 어쩔건데, 이거." 지엱이 손에 임테기를 들고 와 즈엱에게 짜증부리 듯 말했다. "낳아야죠." "넌 그게 쉬운 줄 알아?" "...어짜피 결혼하기로 했잖아요. 뭐가 문젠데요?" "즈엱아, 우리 연애, 결혼 얘기도 안꺼내고 바로 임신 소식 알리게 생겼다고. 다른 사람들은 사귀는 것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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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mang_o_man_go

2 years ago

"어 뭐지? 엄마가 잘못 보고 있나?"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주엱은 세상 환히 웃으며 쪼그려 앉아 팔을 벌렸다. 안겨오는 아이 셋을 받아 안아 잠깐 들어올려주는 동안 지엱은 한 곳에서 싸온 간식을 나눠주는 중이었다. "언니! 나 보러 온 거예요? 나 기분 좋게? 나 어깨 올라가라구? 뭐야~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