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은 이제 곧 겨울.. 흐려서 어제 한 빨래가 아직도 안마른 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갑자기 퀸즐랜드로 학교 바꿀까 몇시간동안 고민함 ㅋㅋㅋㅋ 날씨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너무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정든 사람들은 여기에 있고
브리즈번 살때는 빨래가 안마르는 걱정, 건조기 필요성 하나도 못느꼈는데. 금세 잘말라서 이불빨래 하는 게 행복했었지.. 멜번은 가을겨울 다가오면 이게 꽤 스트레스임. 건조기 보통 잘 없고, 이용요금 비싸고 옷도 망가지니까 딜레마
@wooje9 올해 경쟁이 치열해서 일주일 사이에 2025.2 정원이 다 차버렸다네요.. 여행 몇번 더 가보고 졸업후에 선택할 기회가 생기면 다른 공부를 더 하거나 렌트하며 다시 살아보거나 해야겠어요 그 미치도록 좋은 날씨가 그립네요ㅋㅋ ☀️🕶️😂
@placid_blues 날씨가 정말 매일 이래요 ㅋㅋㅋㅋㅋㅋ
@wooje9 역시나 그리운.. 썬샤인 스테이트…. 일주일 예보중에 저렇게 맑고 따뜻한 날 있으면 그 날을 기다립니다…….
@placid_blues 영국과 비슷한 날씨에서 살고계시는군요...? 하지만 이번주 날씨는 멜번이 이긴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wooje9 멜번 날씨는 예보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구리므로….. 브리즈번 압승입니다.. 브리즈번의 겨울은 한국의 늦가을 느낌인걸 기억하기에.. 비와도 멜번처럼 하루종일 흐리면서 부슬부슬이 아니자나요 힝 그립네요 진짜ㅋㅋㅋ 영주권따면 꼭 가리라!!!! 🙏🏻🙏🏻
@placid_blues 앜ㅋㅋㅋ 여기 겨울이 한국 늦가을 날씨인거 완전 인정입니다 ㅋㅋㅋ 지금이 브리즈번와서 5번째 겨울인데, 단 한번도 패딩을 입어본적이 없습니다
@wooje9 전 추위를 많이타서 브리즈번 겨울날씨에도 껴입긴 했지만.. 여기선 뭐 롱패딩빼곤 다 입네요 ㅎ.. 정신건강에 저만한 날씨가 또 없는것같아요. 학교 졸업후 영주권 쿼타땜에 또 이동해야할 가능성만 아니면 브리즈번 갔을텐데 이놈의 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