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 @quietlistening_
A clean, Well-Lighted Place Joined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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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빵 그리고 술은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는데 지금은 없는 기간이거든 어떻게 나가서 셋다 사와야 되나... 요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술마시고 싶음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아무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러 가서 그런 것 같음 운동하면 건강해지는거 맞나요...💦
'프란츠 카프카와 도라 디아만트' 예기치 못했던,행복하고 긍정적인 전환점이 그녀에게는 그를 이루말할수 없이 갈망하게하고, 그에게는 그녀를 더없이 놀라운 존재로 만들었다. (오늘 책읽다가 좀 신기해서요..이들의 '훅'빠진 사랑. 가난과죽음마저도..)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해.”―프란츠 카프카 사십일 년의 짧은 생을 사는 동안 카프카는 많은 글을 썼지만 문학적 가치에 회의적인 그는 매번 발표를 주저했습니다. 카프카 아카이브에 대한 최근 기사에 의하면, 사망하던 해 카프카는 여자 친구인 도라 디아만트에게
“내 경험으론, 인생 초년에 중요했던 책을 다시 읽다 보면 긴 의자에 누워 정신분석을 받는 느낌이 들 때가 꽤 있다.” 비비언 고닉 선집 마지막 책 정신의 일대기로서 독서사史 『끝나지 않은 일』(김선형 옮김)이 정식 출간되었습니다. 지금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초여름이 다가오면 아오이유우가 생각난다
내 그대를 여름날에 비할 수 있을까? 그대는 여름보다 더 사랑스럽고 부드러워라
내 그대를 여름날에 비할 수 있을까? 그대는 여름보다 더 사랑스럽고 부드러워라 https://t.co/k8Ez4aTSrn
여름에 장맛비 내릴 때 또 오자고 했다 가을에도 아마 오겠지 겨울에도 아마
의사가 그 고통을 쓰세요 일기로 낙서로 마구잡이로 쓰세요 했을 때 깨달았다 어떤 고통은 고통이어도 관심도 없고 굳이 쓰고 싶지도 않고 어떤 고통은 아직도 고통스러워서 수치스러워서 쓸 수가 없고
죽는 게 낫지 싶다가도 갑자기 고통이 멈추면 적막해요 죽는 게 낫지 싶다가도 갑자기 고통이 멈추면 고통이 생각나지 않아요 죽는 게 낫지 싶다가도 갑자기 고통이 멈추면 죽고 싶어요 (김혜순 날개 환상통)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하지만 방금 생로병사 저속노화다큐를 봤기 때문에 참아야지 채소 손질도 다 했고 저속노화밥도 지어놨다 내일도 운동하러 가야지(운동이 너어무 조아😫) 내일 안 왔으면...
JOUER @let_me_tango
5K Followers 265 Following 그래서 나는 정신을 차리고 길을 걷는다 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면서 그것에 맞아 살해되어서는 안 되겠기에Kel @kelawares
572 Followers 534 Following Typical B but not easily predicted. 코난아 영원히 사랑해(06.2.13~19.8.2). MysteryThrillerHorror lover fan(Monk,Supernatural,Marple,コナン,相棒,原尞の沢崎,Rafael Nadal,LG Twins)김느와 @neatandtidy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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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Followers 19 Following202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자.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의 시드니 스미스의 신작 그림책 [기억나요?]가 출간되었습니다. 기억에 대해서 다룬 책으로 가족을 둘러싼 시간의 흐름과 멈춤, 그 안의 공기를 그려낸, 매우…걸작입니다. 저는 번역을 맡았습니다. aladin.kr/p/bqfr0
“타이베이공항에서 시내 호텔로 가는 공항철도 안에서 외곽의 거리를 내려다보았다. ‘내려다보았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철도는 아찔하게 높은 고가를 지나갔다.”, “타이베이 거리에는 개가 많았다.” 누군가가 쓴 대만 여행기를 읽다보면, ‘그랬었나?’ 싶은 마음이 들고 이내 가고 싶어져.
오늘은 <타이페이의 1페이지(一頁台北)>. 오프닝 부분에 등장하는 타이베이가 또 너무 아름다워서. #타이페이의1페이지
왜 이렇게 자주 슬픈 기분이 되는가 했더니 감량을 위해 탄수화물을 줄였기 때문이었다. 당장 유월 말에 대회가 잡혀서 체급을 얼른 내려야 한다.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𝑪𝒐𝒎𝒎𝒆𝒏𝒕 ┄┄┄┄┄┄┄┄ #辻村深月 / 原作 「あ、架と真実がいる」お二人の姿を撮影現場で目にしての、最初の感想でした。 ┄┄┄┄┄┄┄┄┄┄┄┄┄ コメント全文は画像で↯ #映画傲慢と善良 𝟗.𝟐𝟕 𝐅𝐑𝐈 gomantozenryo.asmik-ace.co.jp
“그녀는 아무런 예고 없이 특유의 거친 태도로 불쑥 말했다.”
작가님에게 선물받은 이 책을 이제사 읽는다. 무려 석 달 만에, 하나의 계절을 보내고. 레몽 라디게라는 아주 낯선 이름의 작가가 쓴 소설이다. 작가는 무려 17세(!)에 이 소설을 발표했는데, 16살 소년과 군인 아내의 “비도덕적” 사랑 이야기(!)를 다뤄 당시 프랑스 사회를 크게 놀라게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