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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진짜 중립적인 언론인 것이다. 중립적인 것은 두 힘의 균형이 어느정도 맞을때나 가능한것이다. 균형이 맞지않을때에는 당연히 더 약한곳을 비추는것이 진짜 중립인것이다. 다른 언론사들이 다 한 방향만을 비추면 다른 방향도 조명하는 것이 중립이다.
JTBC에선 타언론사에서 다루지 않는 뉴스들을 방송했다. 잠깐 들끓었다가도 금새 관심이 시들해졌던 세월호에 대한 보도는 몇 달이 지난 뒤까지 수색작업 현실을 재조명했다. 타 방송국에서 비추지 않는 국정원 사망사건에 대해서도 꽤나 집요하게 파고들었었다.
잘못된 것에 반발하는 것은 문제적 인간이고? 중립이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라면 중립 따위는 개나 줘버려야 한다.
중립이란 것은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중립주의자들은 소리치는 사람들에게, 무언가의 잘못을 지적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사회 부적응자들이라고 말한다. 잘못이 있으면 고쳐야 하는데, 그냥 하자는 대로 따르는 거, 그게 중립인가?
그 따위의 말은 중립이 아니다. 그 사람들의 편을 드는 것이다. 강한 자가 약한 사람을 마구 때리는데 중립을 지킨다며 강한 자가 때리는 이유를 파악하려 애쓰거나 아예 그런 일들을 모른 체 하는 사람은 중립 같은 것이 아니라 그저 방관자일 뿐이다.
중립적인 사람이라 스스로 생각하고 중립이라 자신을 지칭하는 사람들을 아주 잘 안다. 그런 사람들은 약하고 맨날 당하기만 하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 잘못된 점을 말하면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이다. "그건 그렇지만 그 사람들이 무조건 잘못한건 아니지 않나?"
뉴스에선 볼수없는 2015년 10월 31일 현재 청계광장 상황
쉬지 않은 캐릭터 오토매트에서 고른 성격적 특징들의 집합체가 아닌 사람이, 진짜 사람이 되는 것이 아주 어려운 시대다. - 길리언 플린, 나를 찾아줘
우리는 배신을 당했을 때 뭐라고 말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사랑하는 이가 죽었을 때 뭐라고 말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색마나 건방진 놈이나 바보처럼 굴고 싶을 때 해야 할 말을 알고 있다. 우리는 모두 똑같은 낡은 대본을 이용하여 살고 있다.
TV와 영화와 인터넷과 함께 자란 우리는 대부분이 비슷하다.
그리고 최악은, 내 뇌를 폭파시켜버리고 싶게 만드는 것은 언제나 간접 경험이 더 낫다는 사실이다. 카메라 앵글과 사운드트랙은 현실이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나의 감성을 조종한다. - 길리언 플린, 나를 찾아줘
우리는 최초로 무언가를 보게 되는 일이 없는 최초의 인간이다. 우리는 세계의 경이로움을 흐리멍텅하고 무덤덤한 눈으로 바라본다. 모나리자, 피라미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사냥하는 정글의 동물, 붕괴하는 태곳적으로부터의 빙산, 분출하는 화산.
내 배 속은 미끌미끌한 뱀장어로 가득 차 있지만, 내가 하는 말이나 얼굴에서는 아무것도 읽어낼 수 없을 테니까. - 길리언 플린, 나를 찾아줘
@bhxo_0506 [email protected] ㅠㅠ감사합니다~!!
@alicebShop 에펠A구매가능할까요~?
@SwagDrawer 어머 죄송합니다.. 기다리겠다 해놓곤.. 그만 잠들어버려서ㅠㅠ
@SwagDrawer 예! 괜찮습니다!!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SwagDrawer 이미 팔렸나요..?
@braceletyu ㅎㅎ그렇군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