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 준수 넌 그렇게 멋있는데 난 엄청 한심하지? 아니 한심한건... 성준수 너잖아...!누가 그런 이상한 학교로 전학가래? 누가 그런 사투리도 아니고 서울말도 아닌 X신같은 말투 쓰라고 했냐고? 누가... 누가 그 별 볼일없는 몸뚱아리로... 누가 계속 농구하래!!!
갑타 보셨어요?
-아뇨
뭐라노?
-빙시같은게
내 10년이
- 7.1초만에 끝이 났다
니 생각보다 니는
- 농구를 잘한다고
져도 우리가 지는 기고
- 이겨도 우리가 이기는 기다
코트 밖에서도
- 계속 그렇게 멋지게 살아야 돼
누가 계속
- 농구하래!!!!!!
본거맞잖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