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동 이거 왜이렇게 센티넬처럼 나오셨지 맨날 현장만 굴러서 숙소보다 현장이 더 익숙한 그런 센티넬
이 동역이는 어릴때부터 센터에서 일한것보다 뒤늦게 발현해서 사회 물 먹다가 모든게 새로운 현장에 뒤늦게 익숙해진 케이스같음 그래서 현장에서 더 FM처럼 굴고 예민할거같음 안맞던 생활을 억지로 맞춰왔던 동역이라 센터에 있을때랑은 다르게 현장가면 개예민해짐
사실 동역이 엄청나게 고등급은 아닌데 능력이 희귀한거라 더 굴려짐 그래서 본인한테 더 엄격한거임 그리고 가이딩 소모량이 많아서 같은 등급 가이드는 많은데 동역이한테 붙혀줄 가이드가 없는거임 그런 동역이한테 굴러들어온 가이드 제민이
제민이는 나도 중요한데 내사람도 중요한 사람임 본인이 맡고있는 센티넬은 끝까지 지키자는 마인드 그래서 동역이한테 배정되고나서 제 센티넬이랑 처음으로 엄청 싸움 어찌됐든 동역이는 제민이의 안전이 중요하고 제민이는 동역이의 안전이 중요했으니
그래서 현장 나갈때만되면 둘이 얼굴도 안맞댐 볼때마다 싸우니까 감정소모라도 안하는편이 나으니까 근데 그와중에 가이딩은 잘 채워줄거같음 동역이 죽으면 안돼니까.. 늘 자기합리화하면서 지 밑에서 앓아눕는 동역이 지켜보는거 좋아하는 제민이
동역이도 제민이 밑에있는 순간만은 제민이 끌어안고 되게 좋아함 좋아서 미칠거같다는 표정으로 제민이 볼 부여잡고 입맞추고 허리 끌어안고 그 장면만 보는 사람은 둘이 죽고못사는 사이라고 의심할 정도로 서로한테 다정하게 대함 그러면서도 현장만 나가면 서로한테 날선 말 하는 서로임
제민아 난 너하나 지키겠다고 이렇게 구르는데 넌 뭐가 그렇게 속편하게 지내냐 동역아 내가 나 편하자고 이러고 있어? 너 죽지말라고 내 몸 불사지르는거잖아 제민아 그게 날 죽이는거야 제발 가만히 좀 있어주면 안돼? 제발 나 너 잃기 싫거든 그러다가 니가 죽으면 나는 어쩌라고 동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