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yonggggl

부드럽고 가벼운 깃털 대신 뻣뻣하고 차가운 살갗이 손 끝에 닿는다. 비릿함이 폐부 가득 밀려들어온다. 역시 눈을 감았다가 뜨면 사라질 허상. 허상. 나에게만 존재하는 허상. 허상. 나의 허상. Joined Octo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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