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효전 @yongtrim904

作家. 春夢. 떠나가버린옛님께바침 外다수. 밀양의열단 감영생 손녀. 늙은 매화나무 꽃그림자가 아련하게 비치는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시천같이 맑고 향기론 물이 졸졸 흘러넘치는 것 같은 그런 글을 쓰고싶다. 小說 달빛속에만난사람들 집필中 @yongtrim419 @yongtrim518 감영생 yongtrim9.tistory.com/m/4376 서당골 Joined December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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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ts of Dogs @TweeetsOfDogs

2 days ago

I know you help me 🥺❤ Please don’t pass without leaving a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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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a day ago

소비쿠폰 신청했다. 도시에선 사용처가 많겠지만 여긴 시골이라 하나로마트 같은 델 주로 가는데 연매출제한에 걸려 조그만 편의점, 음식점밖에 쓸 수 없다. 생활용품, 개사료도 사고싶은데 정작 쓸수 있는 곳은 불필요한 것뿐이라 촌사람들 불만이 많다. 쿠폰받아 짜장면 통닭만 사먹을 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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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2 days ago

경남고성군영오면 악양마을한복판에 고압송전탑이 서있다. 건물과 100m도 안되고 보기만해도 무시무시. 주민중 암환자가 계속 발생 사망한 사람도 많단다. 예산을 430억정도 받아놓고도 주민들 몰래 송전탑을 5배증설하겠다고해 기겁해 살려달라면서 사람들이 왔다갔다.정부는 이거 철저히 감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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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3 days ago

어제 전혀 모르는 이름, 폰번호로 링크달린 모바일 부고장이 왔는데 상당히 의심스러워 바로 지워버렸다. 5년전 바로 어제 큰고모님이 돌아가셨고 그 날 부고장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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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3 days ago

새벽닭소리가 참 좋다. 순간 수 십년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드는데 바로 그 느낌이 나는 좋다.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올려볼 때처럼 정신이 깨끗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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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7 days ago

타임지 표지사진. 이 사진 진짜 맘에 드네. 이 사진을 프로필사진으로 걸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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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IME

a week ago

“Korean people have an indomitable will. Although there are many difficulties in front of us, I believe that we will be able to prevail.” South Korea’s President sits down with TIME in his only Western media interview since taking office time.com/7317953/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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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7 days ago

태풍이 동시에 3개나 온다는데 겁나네. 오늘밤 비가 많이 내린다고? 침 맞고 왔더니 힘이 하나도 없네. 바람 불기전에 대추를 다 따놔야할텐데 자신없다. 풀 다 뽑은건 잘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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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a week ago

가을되면 은행을 한 알 한 알 주워 깨끗이 씻고 손질 말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해마다 선물하는데 기분이 참 좋다. 팔이 많이 아프기 때문에 무거운 걸 들기 힘들고 은행껍질 쭈그리고 앉아 손으로 주물어 까고 씻고 손질하는 게 간단하지 않다. 왕은행을 심어놔 알이 굵고 뽀얀게 얼마나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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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a week ago

비가 잠시 왔는데 바람이 돌풍처럼 불어 뭐지싶었다. 아무래도 비가 좀 내려주면 더위도 한풀 꺾일테지 하면서 창가에 서서 비구경했다. 그냥 푹 쉴까하다가 저녁답에 풀 뽑았다. 온행나무 주변을 깨끗이 매놔야 은행 줍기도 편하기 때문. 비가 찹찹하게 내린후라 풀이 쏠랑쏠랑 잘 뽑아졌고 땀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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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a week ago

팥죽같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2시간동안 풀베기하고 들어왔다. 아, 속이 시원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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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2 weeks ago

능엄주 천일기도...하루 4차례 2시간씩 8시간 했었다. 말이 쉽지 상당히 힘들다. 그러나 난 했다. 그 힘으로 사는지도 모르겠다. 암튼 난 늘 누가 돌보고있는 게 느껴진다.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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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2 weeks ago

인연닿는 곳에 가서 증조부모부터 조부모 부모 남동생 조카아이 봉두까지. 조상님들의 왕생극락과 나자신과 털손주 식속들을 위해 천일기도 접수하고 왔더니 기분이 참 좋다. 늘 하고있지만 마음이 나서 다른 곳에 일부러 직접 가서 접수해본건 처음이다. 참 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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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2 weeks ago

늘 단골로 다니는 한의원 주차장 담부랑에 큰 무화과 나무가 있는데 열매가 주렁주렁..잘 익은 무화과가 한 광주리나 달렸는데도 안 따고 있어 왜 그런가싶다. 남의 거라 손도 안 대지만... 요즘 먹을 게 많아 그런가?무화과가 얼마나 맛있는데. 청무화과 두 그루 심어놔 매일 따먹는 재미 솔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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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2 weeks ago

난 평생 살면서 손톱에 봉선화 꽃물을 제대로 들여보질 못했다. 해마다 시도는 늘 해봤지만 꽃물이 들여지지 않았다. 꽃잎과 잎을 콩콩 찧고 백반을 섞어 손톱을 싸매고 있어야하는데 백반이 없었다. 꽃물 들이는 시늉은 해마다 늘 했었다. 꽃물이 진짜 손톱에 빨갛게 들면 좀 부끄러울것도 같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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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2 weeks ago

꿈속에서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좋은데 가시라고 울면서 빌고 또 빌었다. 어찌나 생시같던지..밖에 나가 한참 하늘을 멍하니 쳐다보고왔다. 얼마있음 아버지 기일이다.몸이 괜찮아지면 아버지 엄마한테도 다녀와야지. 고향선산에도...평생,어릴때도 안그랬는데 이 나이에 엄마 아버지가 보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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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효전 @yongtrim904

2 weeks ago

힘이 되는대로 풀 뽑고 달봉이 고양이놈 델고 한숨 푹 잤다. 작대기 짚고 집을 한 바퀴 빙 돌아보니 말쑥해졌다. 풀을 다 뽑고 씨방 맺은 봉선화는 빼서 울밑에다 쪼로미 눕혀놨다....이 꽃을 볼 때마다 어린 남동생을 생각한다. 몇년전 남동생이 묻혀있었던 고향 애장터에서 몇포기 빼와 심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