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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저�.. @ild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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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 @una_in_reality
2K Followers 3K Following 연혜원. 퀴어돌로지 기획 및 공동저자 | 매거진 them 발행인 | 투명가방끈 활동가 @SeoulQueer @magazine_them @hidden_bag | [email protected]
🛰42O @onezero42O
3K Followers 2K Following 고독의 시대에서 함께 화이팅하기 2016년부터 종종 음악 글을 쓰다가 2022년에 《대체 현실 유령》을 썼다. 계속됩니다... (글쓰기 문의: [email protected])
eomju_ @eomju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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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Followers 120 Following 해킹당해서 트위터 이상해졌습니다. 이상한 트윗들 지웁니다. 어쩌면 계정삭제하고 리셋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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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수 @08_Si_crea
96 Followers 595 Following 시와세계 등단(2021) '시시포스에게 장갑을 주세요' 외 4편 어린이시 해설91편 -내 마음만 몰라요 어린이시 해설 84편 -멍해졌다 어린이시, 현대시를 읽습니다
Tao(doseol choi) @Doseo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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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haksul2002
554 Followers 756 Following"진심으로 건넨 말이 상대의 지독한 고통 속에서 경멸의 대상이 되는 것만큼이나, 사랑에서 비롯된 위로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랑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 일 또한 수치스럽다. 그리고 우리는 수치라는 위험에 기꺼이 노출되었었다."
연재 33. 슬픔을 건너는 법(윤목) ② zzok.co.kr/470 때로 사랑은 난폭하게 찾아오지만 난폭한 것이 곧 사랑은 아니다. 모든 침입이 위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위로는 오로지 침입의 형태로만 온다. 그래서 나는 계속 마음을 열어두기로 했다
데헷... 마지막 연재입니다
연재 21. 리싸이월드: 시오랑의 아카이브 마지막회 zzok.co.kr/462 "이같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ADHD의 주요 증상은 진득하지 못하고 정신 사납게 부산을 떠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주로 남자아이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고 생각하기 쉽고요. 하지만 특정성별에게서만 발견되는 질환이라니,
잘 보이지 않을 뿐 세상에는 엄마 없이 자란 이들과, 다양한 이유로 엄마와 제대로 관계 맺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뿐만 아니다. 한 어린이가 자라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취약한 이에 대한 무조건적 환대는 엄마 혼자가 아닌 사회 전체의 몫인 것이다."
"그림책에는 아이로 하여금 뛰어드는 힘을 갖도록 하는 핵심적 존재로서 ‘엄마’라는 인물을 그리고 있지만, 나는 그것을 지지와 사랑과 다정을 건네는 그 밖의 숱한 존재들로 확장해 읽고 싶다.
연재22.그림책처음일기(희음)⑭ "날 왜 낳았어? 허락도 없이? 청소년시절 목젖 끝까지 이 말이 차오른 적 있다.삼키고 또 삼켰다.그게 내 부모든 신이든,대답은 침묵으로 돌아올 게 뻔했으므로.그때 세상은 온통 숙제로만 가득했다.고통과 환멸과 지루함으로 이뤄진 숙제." zzok.co.kr/464
않으리라는 걸 잘 알고 믿으니까요. 늘 우리의 선택이 우리가 기대했던 미래 혹은 손에 쥘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로 되돌아오진 않겠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계속 “삶”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은수)
홀로서기도 곁에서 함께하며 정수님이 어떤 상황 속에서건 스스로의 선택과 감정, 하고 싶은 일들을 해나가는 데에 힘이 되고 싶어요. 그러니 앞으로도 정수 님이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정수 님이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를 주거나 해를 끼칠 만한 일을 선택하지
연재 25. 삼 년째 이야기(은수, 정수) ⑦ zzok.co.kr/461 정수 님은 요즘 재미있는 일이 없다고 했잖아요. 그래도 또 다른 무언가를 도전하고 새로운 경험들을 스스로 만들어가면서 자기 안의 에너지를 발산할 기회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무척 존경스럽다고 생각했어요. 정수 님의 일탈도
10대 때는 연장자가 “여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야. 25세가 지나면 쓸모없지.”라는 말을 하는 걸 듣고도 ‘그런 말도 있구나… 난 잘 모르겠는데.’라고 생각했지 면전에 대고 “웩! 토 나오는 한 마디가 아닐 수 없습니다!”라고 응수할 생각을 못했다.
연재 24. 녹아내리는 프랑스 시(시간결정-민주, 다은) ⑱ zzok.co.kr/463 “인생의 아침, 인생의 청춘, 인생의 젊은 날, 인생의 봄. 이 시기는 언제인지 딱 잘라 말하기가 어렵다. ‘좋은 날’로 통용되는 이러한 단어들을 입에 딱 익는 나의 말이라고 느끼며 써본 적도 없는 것 같다.
그림책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에 힘입어 제 아팠던 시절의 이야기를 써봤습니다. 쓰다 울다 쓰다 울다 한 글. 지금도 여전히 미움받는 일에 대한 두려움은 무한하지만 이만큼 나아지게 된 건 알게 모르게 크고 작은 돌봄을 나눠준 이들 덕분. 미움받고 재단당한 경험이 있다면 위로받으실 수 있길요
연재 22. 그림책 처음 일기(희음) zzok.co.kr/447 그때 내게도 강물이 있었다면, 내 목소리를 빗댈 만한 선한 풍경이나 사물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걸 알아봐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누군가가 내 가까이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아니다. 그런 능력은 사랑에서 나온다. 나를 정확하게
곧... 단행본 준비를 위해 쪽에서 연재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마니 마니 보세요 미리 미리 그리고 책 나오면 마니 사주세요
일상비평 웹진 쪽에서 <우리끼리도 잘 살아>라는 에세이를 연재하게 되었어요. 암 진단을 받은 뒤, 20여 년 만에 이혼 도장을 찍게 된 50대 여성과 일찍 독립해 집을 나온 레즈비언 첫째 딸, 엄마와 함께 사는 바이 섹슈얼 둘째 딸, 중성화한 암컷 고양이 이랑의 이야기! zzok.co.kr/339
"그들과 눈맞추며 얘기하고,함께 밥을 먹고,매주 한 편의 글을 써내길 독려하면서야 그들의 남은 삶과, 그 삶보다 앞서간 죽음들,다시는 없었어야 했던 죽음들이 또렷이 보였다. 그 죽음들이 되풀이되고는 썩고 일그러진 현장과 그 현장들을 숙주 삼아 자라는 한 사회가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요즘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에서 글쓰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거든요. 이 경험에 힘입은 이야기입니다. 그림책을 빌어 중대재해와 그 현장에 대해, 그 뒤에 남아 싸움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읽어주신다면 많이 기쁠 거예요!
연재 22. 그림책 처음 일기(희음) ⑫ zzok.co.kr/434 두 사람이 바깥으로 나가는 장면에서 이야기는 끝이 나지만, 나는 어쩐지 거기서부터 공동의 싸움이 새롭게 시작될 것만 같다. 죽음 뒤에 남겨졌던 여성이 죽음보다 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진 방에서 뛰쳐나올 수 있도록 손잡아준 것이
얼마 전 소설 연재가 새로 시작됐는데요, 취준생이자 마법소녀인 주선우의 이야기입니다. 1화 시작에는 "대체 신입사원을 뽑으면서 왜 그 사람의 고난과 실패를 알고 싶어 하는 걸까?"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진짜 뼈 때리지 않나요? 소설 진짜 잼납니다, 함께 읽어요. 1화 -> zzok.co.kr/425
연재 30. 마법소녀 수비편대 27번 주선우(이유운) ② zzok.co.kr/432 “쟤는 시한부라더라. 너랑 동갑인데.” 엄마는 그 아이가 나가자마자 말했다. 나는 인상을 찡그렸다. 이럴 때 보면 엄마는 참 잔인하고 못됐다. 육인실 병실에서 아무리 작게 말해도 들릴 것이 뻔한데 말이다.
이번엔 돌봄에 관한 이야기예요. 돌봄받는 자와 돌보는 자, 이에 관한 이분법 해체를 제안하는 내용. 돌봄관계에 대해 고민해온 분들 꼭 읽어주세요. 돌봄의 방향, 능력, 공간에 대한 상상을 넓혀갈 때에라야 타인과 나의 취약함을 제대로 볼 수 있고 그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 테니까요
연재 22. 그림책 처음 일기(희음) ⑪ zzok.co.kr/423 "소녀의 엄마는 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재이고 소녀의 할머니는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존재다. 그리고 이 둘 모두가 소녀의 양육에 힘쓰는 존재다. 이 사실을 언급하는 대목이 책에 따로 나와 있진 않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을
임출육에 대한 생생한 사적 증언이 어떻게 정치적인 증언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더불어 여성의 병을 "개별적 질환으로 치부함으로써 여성이 출산 후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도록 하는 사회를 비판하는 필자의 논지도 훌륭합니다.
연재 21. 리싸이월드: 시오랑의 아카이브 ⑪ zzok.co.kr/417 "아버지의 학대와 전 남자친구의 폭력이라는 첩첩산중을 가까스로 탈출하여 일상을 영위하던 저자는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 잠시나마 평온을 얻지만 결혼 후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해 감정적 혼란을 겪는데, 그간 육체적,
열한번째 저의 글이 올라왔습니다..(발그레)
연재 21. 리싸이월드: 시오랑의 아카이브 ⑪ zzok.co.kr/417 "아버지의 학대와 전 남자친구의 폭력이라는 첩첩산중을 가까스로 탈출하여 일상을 영위하던 저자는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 잠시나마 평온을 얻지만 결혼 후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해 감정적 혼란을 겪는데, 그간 육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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